안녕하세요, 린지입니다.
존 윅 3도 완료했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하도 연달아서 보니까 꿈에서 제가 킬러로 나오더군요.
존 윅 3 파라벨룸 (John Wick Chapter 3 Parabellum)
2019 개봉
1. 기본 정보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러닝타임 : 131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 : 키아누 리브스, 할리 베리, 마크 다카스코스, 제이슨 맨추커스, 이안 맥셰인,
아시아 케이트 딜런, 로렌스 피시번
2. 줄거리 (스포주의)
"이대로 죽을 순 없다"
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존 윅은 처음 등장부터 쫓기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존 윅 2 에서 최고 회의 멤버인 산티노를 죽인 순간 죽었어야 하지만, 윈스턴의 도움으로 1시간 유애 시간을 얻습니다.
존 윅은 최고 회의 위에 있는 장로를 찾기 위해 카사블랑카로 떠납니다. 그 사이 심판관이 뉴욕에 도착하는데요, 존 윅을 도운 콘티넨탈 호텔 지배인 윈스턴과 바워리 킹을 찾아가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합니다. 둘 다 거절하지만요.
장로를 만난 존 윅. 장로는 윈스턴을 죽이라는 명을 내립니다. 임무 완료 시 자유를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로 인해 존 윅은 다시 뉴욕으로 갑니다. 노련한 말솜씨의 윈스턴은 존이 최고 회의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을 간파하고 그를 흔들어 놓습니다. 심판관은 존을 받아들인 콘티넨탈 호텔의 성역을 해지하고 최고의 암살자 부대와 존, 샤론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둘이서 암살자 부대를 다 해치우고 윈스턴은 심판관에게 다시 협상의 기회를 얻습니다. 콘티넨탈 호텔을 지켜낼 수 있는 힘이 있단 걸 증명한 윈스턴은 다시 복귀하고, 존은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봅니다. 그 자리에서 존에게 총을 쏴버리는 윈스턴의 배신.
3. 감상평
액션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강아지 때문에? 엄청난 애견인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키우는 강아지가 없어서 그런지 엄청 와닿지는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동양적인 색채가 많이 들어갔는데 신비롭기도 하면서 사무라이가 갑옷을 입고 등장하는 모습 등 뭔가 끼워 맞추는 듯한 무리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1편과 2편을 재밌게 봐서 더 기대한 것도 있었나 봐요. 그래도 존 윅은 명작입니다!! 그럼 씨유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