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지입니다.
첫 오사카 여행을 하고 와서 돌이켜 보면 제 지인들한테 추천할 만한 곳은 딱 정해져 있는 거 같습니다.
타코야키 맛집,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소라니와 온천 이 두 개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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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 여행 코스 - 도톤보리 타코야키 추천 맛집 Takoyaki Wanaka Sennichimae / たこ
안녕하세요, 린지입니다. 여행 가기 전, 저보다 몇 주 미리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타코야키 찐맛집을 알려주었습니다. 사실 전 가쓰오부시를 안 좋아해서 타코야키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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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2박 3일 자유 여행 코스 - 오사카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예약 / 주유 패스로 무료로
안녕하세요, 린지입니다. 제가 이번에 오사카를 처음 여행하는데요, 여행 갔던 사람들 혹은 오사카 여행하면 떠오르는 게 글리코상인 거 같아요. 도톤보리 메인거리를 구경할 것이니 거기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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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찜질방을 좋아하는 저희 가족은 일본이니까! 온천수 한 번 느껴봐야지~ 하면서
찾아보니 소라니와 온천이 유명하더라고요!



유카타를 입는 것도 신기하고 무엇보다 체험할 곳이 많은 거 같아서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클룩에서 미리 예매를 하고 갔습니다. 온라인 예매가 현장 예매보다 조금 더 싸다고 해요.
(하지만 입욕비는 일인당 150엔 따로 결제해야 합니다)
소라니와 온천 위치는 벤텐초역 근처인데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도보로 7분 정도 걸어가면 있습니다. 도심에 이렇게 큰 온천탕이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희는 출국하는 날이라 캐리어를 가져왔는데요, 기내용이 아닌 큰 캐리어라 신발장 가기 전 캐리어 사물함에 보관했습니다. 기내용 사이즈는 그냥 락커 안에 넣게 하는 거 같아요.
입장하면 유카타, 수건, 세안용품 등 다 구비되어 있고 심지어 파우더룸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부대시설 쪽에는 닥터피쉬 유료 체험, 게임장, 식당이 있는데 따로 체험하지는 않았습니다.)
입구에서 유카타를 골라서 가져갈 수 있는데 여기서부터 굉장한 선택장애가 옵니다.
저는 파란색을 원했지만 엄마가 핑크색이 예쁘다며 저희는 커플룩으로 핑키핑키로~




저희는 야외로 나가서 무슨 동굴 같은(?) 사우나실과 족욕을 즐기고 테라스 구경을 하고 목욕을 하러 갔습니다.







탕 종류가 정말 많았는데 그 중에 실크탕(?) 우유를 풀어놓은 듯한 탕이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제 피부가 매끈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정말 좋았고요, 시설도 깔끔하고 한 번 체험하기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 데이트 코스로 딱인데요, 연인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용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씨유쑨-